휴온스가 추천하는 두피 관리



‘니조랄 2%’ 지루성 피부염 치료

효능과 효과 입증된 일반의약품

두피·얼굴 등 온몸에 사용 가능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휴온스그룹은 지주사인 휴온스 글로벌을 거점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에스테틱,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아우르는 13개 계열사를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사진은 휴온스 글로벌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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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두피와 피부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열과 땀으로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 작은 자극에도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고온다습한 환경은 두피를 더욱 민감하게 만든다.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계절인 만큼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두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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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은 만성질환 중 하나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염증성 반응이 나타나는 만성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피 가려움, 울긋불긋한 홍반, 각질, 잔비듬 등이다. 두피 외에도 가슴·등 부위와 같이 몸의 피지선이 많은 부위에서 주로 증상이 나타나고 때로는 눈썹이나 콧등 같은 얼굴 중앙부까지 번지기도 한다.

외관상으로는 일시적인 트러블처럼 보여 여드름으로 간과하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만성화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피부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질환에 적합한 성분과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니조랄 2%는 피부염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특히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 여기에 땀·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피부 표면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이 두드러지기 쉽다. 이는 곧 말라세지아균(Malassezia)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지루성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인 만큼 이 시기에는 단순한 세정만으로는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니조랄 2%는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 치료를 위해 2~4주간 일주일에 2번, 그 후 1~2주에 한 번씩 사용하면 재발방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는 니조랄을 단순한 비듬관리 제품이 아닌, 지루성 피부염에 특화된 솔루션으로서 소비자들이 오랜 기간 신뢰해온 이유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니조랄 2%는 두피뿐 아니라 ‘올인원 샴푸·바디워시’처럼 피부에도 함께 쓸 수 있다. [사진 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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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이 선택한 광범위 항진균제

니조랄은 미국,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에서 30년 이상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광범위 항진균제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피부과용 항진균제 일반의약품 8년 연속(2017년~2024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인 두피 케어 제품과 달리, 니조랄 2%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약용 샴푸다. 핵심 성분인 ‘케토코나졸 2%’는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균을 직접 억제하는 항진균 성분으로, 단순한 세정 효과를 넘어 질환의 원인에 작용하는 치료 중심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는 일반적으로 증상 완화에만 초점을 둔 기능성 샴푸나 바디워시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접근법이다. 특히 니조랄 2%는 ‘올인원 샴푸·바디워시’처럼 두피뿐 아니라 온몸에도 사용할 수 있어 가슴이나 등처럼 지루성 피부염이 자주 발생하는 부위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니조랄 2%는 지난 1월 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됐다. 기존 노란색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상단에 남색 브랜드 로고와 심플해진 디자인을 더해 브랜드를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니조랄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더 깔끔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여름철 두피 관리를 위해 피부 질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니조랄 2%를 추천한다”며 “니조랄 2%는 효능·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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