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립국악단 공연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광한루원에서 즐기는 금요 무료 국악공연인 '광한루의 밤 풍경'과 '전통소리청'을 오는 9∼10월에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광한루원 밤 풍경'은 남원시립국악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소리, 민요, 무용, 퓨전국악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5일부터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밤에 열리며, 비가 오면 취소될 수 있다.
남원시립국악원의 낮 공연인 '전통소리청'은 민속무용과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무대에 올린다.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광한루원 완월정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정취와 어우러지는 국악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국악의 고장 남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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