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건양대병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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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잠정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파업은 종료됐다.
노사는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병원 정상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건양대병원은 이날부터 외래 진료, 입원, 수술 등 전 분야의 진료 업무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파업 기간 중 일정이 변경된 환자들에게 개별 안내를 통해 신속히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존중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가며 지역사회 신뢰에 부응하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배장호 건양대병원장은 "구성원 간 화합과 노사 간 상생을 위해 서로 입장을 이해하고 타협해 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다"며 "그동안 환자와 지역사회에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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