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주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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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2020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환경을 보전하는 착한 관광’을 선포하며 친환경 관광을 본격화했다. 이 과정에서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유관기관, 기업, 도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3대 축으로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해녀, 해양경찰, 기업,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세상에 이런(E-Run) 트립’ 캠페인을 비롯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원정대 △해양 쓰레기를 활용한 조형물 전시 ‘필터’ 등을 전개해 해양 쓰레기를 약 1만2065㎏ 수거했다. 또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을 추진해 2023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친환경 여행지’로 우도가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관광기업의 친환경 인증 지원에도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도내 호텔 8곳에 대해 국제 친환경 인증 ‘그린키(Green Key)’ 취득을 도왔고, 올해는 6개 호텔에 대해 신규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 ‘제주 그린 로드’ 개발 지원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 관광기업의 참여를 늘리는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친환경 여행상품 확산 노력도 주목받았다. 코로나19 이후 2023년부터 재개한 ‘제주 환상 자전거길(234㎞) 완주 상품’은 2년간 싱가포르,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468명이 참여했으며 이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1만9702㎏에 달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도의 환경보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관광산업 내 자원순환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직면한 제주 환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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