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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 국악 한마당

    젊은 소리로 국악을 깨우다…'국악관현악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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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발굽소리' 등 5곡 연주

    8월 2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전하는 ‘2025 국악관현악축제’가 오는 8월 22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국악관현악축제’는 2004년부터 국악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전해온 음악 축제로,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국악관현악 축제다. 2019년부터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신진 국악인들이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7기를 맞이한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는 전국 9개 대학 재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총예술감독 박범훈(동국대학교 석좌교수)과 지휘자 원영석(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등 국악계 거장들의 깊이 있는 예술 교육이 더해지며 생황 연주자 홍지혜(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장구 연주자 김준수(KBS국악관현악단 단원)가 협연으로 함께한다.

    올해 축제는 ‘국악: THE NEXT’라는 새로운 부제 아래,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탐색하는 5곡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말발굽소리’ ‘생황 협주곡 환상적’ ‘민요산책’ ‘설장구 협주곡 소나기’ ‘달항아리’ 등을 들려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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