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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결말, 시동생들과 공동 주주 체제 전환…엄지원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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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드뉴스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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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모두가 웃으면서 행복한 결말을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송된 54회 마지막 회는 쌍둥이를 출산한 마광숙(엄지원)의 행보가 주된 줄거리였다. 앞서 한동석(안재욱)이 백내장 수술을 받으면서 엄지원과의 사랑은 더 애틋해졌다.

    마광숙은 쌍둥이 출산에 이어 장광주가 '아태 정상 회의'의 만찬주 후보가 되면서 겹경사를 맞았다. '독수리 술도가'는 드디어 흑자로 전환됐고, 마광숙은 시동생들과 함께 공동 주주 체제로 전환했다.

    그동안 독고탁(최병모)은 쌀벌레 조작 사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도 포기했다. 오범수(윤박)가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독수리 술도가의 탄원서까지 나오면서 감형된 것이다.

    출소한 독고탁은 독수리 술도가를 찾아가서 정식으로 사과하고 딸 독고세리(신슬기)와 오범수의 결혼도 허락했다. 그렇게 기다렸던 오범수는 독고세리에게 청혼했고, 오강수(이석기)도 한봄(김승윤)과 교제 중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토일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총 54부작으로 OTT 다시 보기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제작사는 DK E&M, 극본과 연출은 각각 구현숙 작가와 최상열 감독이 맡았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54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으며 오는 9일에는 후속 드라마 '화려한 날들'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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