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아기별의 심장을 가르는 ‘우주의 칼’…제트 분출 포착
[서울신문 나우뉴스] 허블우주망원경의 광시야 카메라로 잡은 ‘우주의 칼’. 허빅-하로로 불리는 천체로, 별이 탄생할 때 별 주위의 원반 형태 먼지구름이 떨어진 뒤 이 회전축을 따라 빠른 쌍둥이 제트(분출물)를 내뿜는 장면이다. (출처=ESA/Hubble & NASA, B. Nisini) 허블우주망원경이 푸른빛으로 불타는 ‘우주의 칼’을 잡아냈다. 마치 거대
- 서울신문
- 2021-09-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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