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다룬 ‘더 크라운’에 영국정부 “허구 표시해”···넷플릭스 ‘거절’
‘더 크라운’ 스틸.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영국 왕실을 다룬 드라마 ‘더 크라운’에 대해 ‘픽션’(허구)임을 고지해달라는 영국 정부의 요청을 거절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성명에서 “우리는 항상 ‘더 크라운’을 드라마로 선보였고 시청자들은 역사적 사건에 기초한 허구의 작품으로 이해한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넷플릭
- 중앙일보
- 2020-12-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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