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마클 ‘인종차별’ 폭로로 英 사회 발칵…野 “왕실 즉각 조사 나서야”
[AP] 영국의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영국 내 유색인종 차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의 여론조사기업 클리어뷰리서치의 케니 이마피든 국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미국에서는 (인종문제에 관한) 역사가 있고, 사회적 논의의
- 헤럴드경제
- 2021-03-0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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