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우주] ‘별의 잔해’ 백색왜성 대기에 고대 행성의 흔적 숨어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대기를 지닌 백색왜성의 개념도 생자필멸(生者必滅)의 법칙은 태양 같은 별도 피할 수 없다. 물론 인간의 관점에서 영겁의 세월인 100억 년의 수명을 지니고 있지만, 앞으로 50억 년 후에는 핵융합에 필요한 연료가 고갈되어 영원히 빛날 것 같던 태양도 꺼지게 된다. 최후를 맞이한 태양이 가스를 날려 보내고 남기는 것은 중심부의 산소와 탄
- 서울신문
- 2021-02-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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