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제주에 400㎜↑ 물폭탄…교통사고 · 침수 · 정전 속출
26일 제주에서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으로 400㎜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36m가 넘는 강풍이 불어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8호 태풍 바비가 강도 '매우 강'의 위력을 유지하며 이날 오후 3시쯤 서귀포시 서쪽 190㎞로 가장 근접하는 등 서쪽 해상을 지나면서 거센 비바람이 몰아쳤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4시
- SBS
- 2020-08-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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