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곧 목포 해상 도착…역대급 강풍에 피해 우려
[앵커]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도를 지나서 무서운 기세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목포에서 160km 떨어진 바다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초속 40m가 넘는 비바람이 휩쓴 제주는 가로수가 꺾이고 유리가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밤사이에 서해안을 따라 올라와서 새벽 4시쯤에는 인천의 서쪽을 지나고 5시쯤엔 서울에 가장 가까워질 걸로 보입니다
- JTBC
- 2020-08-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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