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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홍콩행 여객기 ‘펑’소리에 타는 냄새…중간에 비상 착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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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사진=21세기 경제보 캡처]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홍콩으로 가던 중국 동방항공 여객기가 고장으로 중간지점에 비상 착륙했다.

3일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상하이 훙차오 공항을 이륙해 10시 49분 홍콩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던 동방항공 MU721편 항공기가 오전 9시 59분께 샤먼 가오치 공항에 착륙했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승객들은 여객기가 착륙할 때까지 공포에 떨어야 했다. 기체가 극심하게 흔들렸고, 고장 발생 후 착륙까지 20여분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승객은 소셜미디어에 “‘펑’ 하는 소리가 났고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났다”며 “이어 여객기가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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