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의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다.
KB증권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청약이 진행되는 '상반기 최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의 대표주관사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B증권은 자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이 누적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의 전체 개인고객(국내거주)의 3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진=KB증권] 2024.04.25 yuny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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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고객의 인당 평균 청약 횟수는 3.1회로 집계됐다. 공모주 청약 고객 중 98.1%가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등 온라인으로 청약을 진행했는데, KB증권이 초대형 IPO(기업공개) 종목의 원활한 청약 및 상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MTS/HTS 관련 전산시스템을 증설하고 개선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KB증권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표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IPO인 HD현대마린솔루션 청약이 25~26일 양 일간 진행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선박의 부품과 서비스 등 전반적인 선박의 생애주기를 관리한다.
KB증권은 공모주 배정에 성공한 신규 및 휴면 고객 대상으로 500억원 한도로 최대 연 4.8%(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특판 발행어음도 준비했다. 특판 발행어음 수익률은 6개월 약정의 경우 연 4.5%(세전), 12개월 약정의 경우 연 4.8%(세전)이며, 개인별 가입 한도는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다. 환불금 등 목돈을 활용해 고객이 직접 투자 목적과 투자 기간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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