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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이날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2일과 3일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실시하고,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지난달 27일 기관 수요 예측을 마쳤다. 대표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JP모건, NH투자증권이 맡았고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시프트업은 이번 IPO를 통해 725만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한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4만7000∼6만원, 공모 예정 금액은 3407억5000만∼4350억원이다. 이에 따른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조7300억원∼3조4800억원 규모로 현재 국내 상장 게임사 가운데 크래프톤·넷마블·엔씨소프트에 이은 4위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오는 2일 공모가를 확정하고, 3일과 4일 양일간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신주 161만8000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는 주당 6200~7700원으로 정했다. 공모 금액은 100억~125억원으로 상장 뒤 예상 시총은 899억~1098억원 수준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2021년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2022년 10억원, 2023년 11억원, 올해 1분기 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영업적자를 보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올해 35억원, 2025년 82억원, 2026년 118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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