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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경매 넘어간 집합건물 11년 만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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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에 넘어가는 부동산이 2년째 급증하고 있습니다.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월 부동산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총 1만3천63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에 비해 24.1%, 전년 동기 대비 46.1% 늘어난 것으로, 11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부동산 가운데 아파트가 포함된 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총 5천484건으로 1년 전보다 54.6% 늘었습니다.

[최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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