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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팔레스타인인, 이스라엘서 흉기 난동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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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서안지구 거주자가 이스라엘 외곽에서 흉기를 휘둘러 민간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간 4일 오전 텔아비브 남쪽 도시 홀론의 공원 입구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발생해 66세 여성과 70대 남성이 숨지고 남성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각각 약 500m 떨어진 3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