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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50억 클럽' 권순일·홍선근 기소…재판 거래 수사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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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클럽' 권순일·홍선근 기소…재판 거래 수사는 계속

[앵커]

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당사자로 지목된 권순일 전 대법관과 홍선근 머니투데이 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의혹제기 3년만인데요.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의 재판 거래 의혹은 계속 들여다 볼 방침입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기자]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권순일 전 대법관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