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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마약 감시원 체험으로 위험성 배워요"…어린이 마약감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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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마약 감시원 체험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송파구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내에 어린이 교육 맞춤형 '마약감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마약 감시 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는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정보를 확인한 뒤 약국으로 출동한다.

어린이는 약국에서 의료용 마약류가 적절하게 관리되는지 직접 점검하고, 의료용 마약류가 보관된 이중금고의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팀 활동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