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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따릉이 폭주족 연맹' 운영자 잡고 보니…고등학교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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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이런 짓 안 해…벌 받겠다" 사과문 게시

경찰 "특수협박죄 적용 검토"

[앵커]

공유 자전거 '따릉이'로 난폭 운전을 일삼은 '따릉이 폭주족'이 논란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집단 폭주를 예고했다 경찰을 허탕 치게 만들기도 했는데, 운영자를 잡고 보니 10대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사과했지만, 경찰은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함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 위를 빠르게 달립니다.

사람들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