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오른쪽부터)과 이창윤 1차관, 강동현 차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4.9.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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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사이버보안지수' 평가에서 최상위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1등급을 받은 국가는 조사대상 194개국 중 한국을 포함한 46개국이며, 이 중 100점 만점을 달성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12개국이다. 이 지수는 5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진행하는 국가별 사이버보안 수준 측정 프로젝트로 국가 간 사이버보안 역량과 성숙도를 비교·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국제사이버보안지수는 법률, 기술, 조직, 역량, 협력의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영역별 문항을 바탕으로 각국이 제출한 답변과 증빙 자료로 평가한다.
정부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범부처가 함께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을 수립하고 미국, 영국 등 주요국과 보안 공조 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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