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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자신의 SNS에 하이브와 갈등을 겪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를 연상시키는 글을 올려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정국은 자신의 반려견 소식을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 사진과 함께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라는 내용의 글을 영어로 올렸습니다.
특히 정국은 파랑, 분홍, 노랑, 초록, 보라색의 하트 이모티콘 다섯 개를 붙여 게시했는데 이는 과거 뉴진스가 멤버별 캐릭터를 제작할 때 사용한 색상과 같아 뉴진스를 의미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레이블 빅히트 측은 이와 관련해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글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국의 발언이 민희진 전 대표를 직접 겨냥한 것인지 아티스트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막연한 불만을 표한 것인지 여러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사진=정국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심우섭 기자 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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