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따라 요동…환율 1480원 넘자 장중 2,380대 급락
연말 결산 법인 배당락에 고배당주 줄줄이 약세
‘오징어 게임’ 관련주 하한가 기록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모니터에 이날 거래중인 원/달러 환율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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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장중 2300까지 밀렸다가 간신히 2400선을 지켰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원/달러 환율에 따라 롤러코스터를 탔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4.90포인트(1.02%) 내린 2,404.7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21포인트(0.42%) 내린 2,419.46으로 출발해 빠르게 하락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14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5억원, 115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7원 오른 1467.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오전 1486.7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내림세를 보이며 다시 1460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계엄 사태 이후 탄핵 국면으로 진입하며 정치 불확실성의 정점은 통과했다”면서도 “하지만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이슈로 다시 한번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외 현대차(-1.15%), 기아(-1.94%), 셀트리온(-1.37%), 현대모비스(-2.27%) 등 시총 상위 다수 종목이 내렸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인 이날 한일시멘트(-10.22%), 키움증권(-9.0%), 삼성증권(-8.13%), 현대엘리베이(-7.85%), 한샘(-7.81%) 등 고배당주로 분류됐던 종목들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최근에 강세를 보였던 HD현대중공업(-2.85%), 한화오션(-2.25%), 삼성중공업(-2.50%) 등 조선주도 이날은 하락세를 보였ㅆ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67포인트(1.43%) 내린 665.97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34포인트(0.42%) 내린 674.30에서 출발해 반등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장중 2.13% 밀린 661.2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59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277억원, 125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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