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주식 시장이 4일 연속 상승했다.

21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 아이에스티이는 이날부터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130만 주고, 희망 공모가액은 9700~1만1400원이다.

종합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는 이날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 공모가는 6만1900원으로, 이날 호가는 9만3500원(2.80%)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종목인 사물인터넷 플랫폼 전문업체 메를로랩은 호가 변화가 없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종목인 반도체 스토리지 전문기업 엠디바이스와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아이에스티이는 보합이었다.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소재 제조 전문기업 에스엠랩은 호가 7350원(10.53%)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만1600원(1.31%)으로 상승했다.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기업 야놀자는 호가 3만7500원(-2.60%)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7250원(-1.36%)으로 조정을 받았다.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3만 원(-1.15%)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이투데이/이시온 기자 (zion03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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