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청약 건수 25.5만건 기록
내일까지 일반청약…내달 5일 상장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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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청약 업무를 진행하는 국내 증권사 6곳이 잠정 집계한 LG CNS 1일차 청약 건수는 약 25만 5000건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약 6.7대1 수준이다.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약 1조 500억원이 들어왔다.
앞서 LG CNS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205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4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모인 자금은 약 76조원이다.
공모액은 1조1994억원으로 2022년 LG에너지솔루션(12조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5조 9972억원이다.
1일차 기준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 받기 가장 유리한 곳은 대신증권이다. 대신증권은 신청 물량에 비례해 공모주를 배정하는 비례 배정 방식 경쟁률이 약 5.7대1로 가장 낮았고 최소 단위(1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주식 수는 약 28.7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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