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본 투자자 美72%·韓48%
평균수익률 50대 1위·20대 꼴찌
평균수익률 50대 1위·20대 꼴찌
카카오페이증권은 23일 자사 리서치 콘텐츠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에서 지난해 이용자들의 투자 리포트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증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해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 중 수익을 거둔 투자자 비율이 더 높은 곳은 미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3일 자사 리서치 콘텐츠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에 지난해 사용자들이 한국과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둔 투자 성과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분석 결과를 들여다보면 지난해 미국 증시에서 수익을 본 투자자는 72%인 반면 국내 증시에서 수익을 본 투자자는 48%에 불과했다.
수익률 상위권에 드는 문턱도 미국 증시가 더 높았다. 국내 증시에서는 수익률 12.4% 정도면 상위 10%에 들었으나 미국 증시에서는 33.7%를 넘겨야 했다.
20대는 반대로 국내 증시에서 –1.4%, 미국 증시에서 7.6%로 모두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냈다.
성별로는 여성 사용자들이 국내 증시 0.1%, 미국 증시 13.4%로 양쪽 모두 남성보다 더 나은 투자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페이증권 사용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유한양행을,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테슬라·SOXL 상장지수펀드(ETF)를 가장 많이 거래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미국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성장주 중심 투자가 수익률을 끌어올렸으나 한국 증시는 대형주에 대한 안정적인 투자 성향이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흐름 이해와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은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이 국내외 주식시장 현황을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카카오페이 앱 하단 ‘증권’ 메뉴의 ‘발견’ 탭에서 매일 확인할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