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바가지 관광 없앤다…'친절 품은 제주시' 캠페인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친절 품은 제주시' 함께 만들어요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18일 오후 김완근 제주시장과 위생단체 대표들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공정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내용의 전단을 나눠주고 있다. 2025.2.18 khc@yna.co.kr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시는 비계 삼겹살과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실추된 제주의 관광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친절 품은 제주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먼저 지역 위생단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및 동문시장 일대에서 친절 서약 선포식 및 가두 캠페인을 한다.

또 위생업소 주인들의 친절 서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약속 릴레이를 연중 진행하고, 위생단체별 정기총회 등 행사 때마다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4월에는 공정하고 친절한 업소 칭찬 이벤트를 개최하고, 참여한 인원 1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상반기 중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한다.

연합뉴스

'친절 품은 제주시' 캠페인 시작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18일 오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주시와 지역 위생단체 대표들이 공정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품은 제주시를 만든다는 내용의 '친절 품은 제주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2.18 khc@yna.co.kr


kh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