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사진=화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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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1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한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 중 ‘가정’은 전체의 47.0%로 가장 많다.
또 일반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13.2%, 시행하지 않을 경우 7.8%로, 심폐소생술을 했을 때 생존율이 두 배나 높다.
화순군은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위급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화순=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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