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3번 출구·대흥어린이공원에 설치
개관식에 책·음악 어우러진 ‘아주 작은 음악회’ 개최
(사진=마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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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구는 현재 운영 중인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과 ‘합정역 스마트도서관’ 이외에 추가로 ‘마포역 스마트도서관’과 ‘마포대흥 스마트도서관’을 더해 구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스마트도서관 설치 장소는 도서관이 상대적으로 멀고 유동 인구가 많은 마포역 인근과 대흥어린이공원으로 선정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민이라면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해 이용하면 된다.
단, 마포중앙도서관 대출 권수 5권을 초과하거나 회원 상태가 대출 정지인 경우는 이용이 제한된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2월 24일에는 ‘마포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2월 27일에는 ‘마포대흥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마포구의 ‘1동 1특화사업’인 ‘아주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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