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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서학개미 늘었는데…'미국 ETF' 개인 투자자 무더기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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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달 미국 증시가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 행보로 인해 크게 요동치면서 미국 주식을 선택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종목들은 최근 한 달간 손실률이 20~5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상위 20개 미국 주식 종목의 순매수액 총합은 31억2,008만달러로, 이들 20개 종목의 계좌 평균 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절반인 10개 종목이 손실을 보였습니다.

김준하 기자

#미장 #서학개미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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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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