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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동원과기대, 시민·학생 위한 운동장 시설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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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은 13일 운동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동원과학기술대학 운동장 개장식 [사진=양산시]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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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준공됐으며, 시 예산 4억54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7400만원이 투입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의 철거 및 보강 설치로, 축구장 인조잔디 설치 및 트랙과 스탠드의 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

개선된 운동장은 이제 시민에게 평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주민들은 보다 쉽게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사회 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개선된 동원과학기술대 운동장이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체력증진의 장이 되고, 시설 개방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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