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X(옛 트위터) 계정 갈무리)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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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족이 공개한 김수현의 연애편지에 나온 김새론의 애칭이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SNS 게시물에서도 발견됐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은 12일 김새론의 유족에게서 받은 것이라며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보냈던 연애편지와 두 사람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유족이 "김수현이 군대에서 보냈다"며 공개한 손 편지는 지난 2018년 6월 9일 김수현이 일병이던 때에 작성한 것으로, 자신의 일상과 관련한 내용과 함께 "보고 싶어"라는 내용도 담겨 있다. 김수현의 군 생활 당시인 2018년에 2000년생인 김새론은 고등학교 3학년의 나이였다.
또한 김수현이 해외에서 김새론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엽서에는 "새로네로"라는 애칭과 함께 "사랑해"라는 애정 표현이 담겼다. 해당 엽서는 지난 2019년 작성한 것으로 돼 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0일 가세연의 첫 폭로가 나온 시점부터 일관되게 두 사람의 교제설을 부인하고 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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