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배우 이수경 /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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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배우 이수경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하며 또 한 번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 분)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7일 공개된 이후 단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에 오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경은 2012년 영화 '여름방학'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8년과 2022년 영화 '기적'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제31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에는 티빙 오리지널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미애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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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매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실력을 입증해 온 이수경이 '폭싹 속았수다'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수경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4회차씩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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