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개인에 팔린 홈플러스 채권 2천억대…피해 '눈덩이'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개인 투자자에게 팔린 홈플러스 단기채권 규모가 2천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홈플러스의 단기채권 판매 잔액은 5,949억원입니다.

이 중 증권사 일선 지점 등을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 팔린 규모는 2,079억원입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단기 채권을 발행해왔는지를 규명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채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진솔(sincere@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