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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꽃샘추위가 찾아온 1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8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6도 가량 낮아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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