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한 어부가 바다에서 실종된 지 95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페루 어부 61살 나파 카스트로는 지난해 12월 페루 남부 해안 마을에서 고기잡이에 나섰다 실종됐는데요.
해상 순찰대의 거듭된 수색에도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95일간 태평양을 표류하던 나파 카스트로는 지난 11일 페루 북부 해안에서 약 1천94㎞ 떨어진 곳에서 에콰도르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나파 카스트로는 배에서 빗물을 모아 마시고 바퀴벌레와 새, 거북이를 잡아먹으며 버텼다고 전했고요.
귀환 후 병원에서 검사받은 뒤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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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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