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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및 소지 혐의로 징역을 산 프로듀서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48·본명 김민수)가 최근 출소했다.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달 초 징역 2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이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구매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해 총 14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2022년 재판에 넘겨졌다. 또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이는 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하면 약 667회분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에 2심 재판부는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돈스파이크 측은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이를 기각하며 형을 확정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2010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해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은 바 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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