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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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경제 전망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라고 언급하면서도, 경제 전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는 유지했다.
또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으며, 실업률이 4.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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