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현대 대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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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더현대 대구(이하 백화점)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예술인 대상 생활편의 복지 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주요사업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관계 구축, 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예술인 지원을 위한 협업 콘텐츠 기획 개발, 가능한 범위 내 상호 유·무형적 인프라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백화점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예술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축제,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백화점은 판대페 브랜드 정체성(BI)을 활용한 시즌 콘셉트 구축, 판타페 대표 캐릭터인 ‘우주인’을 활용한 자체 기념품 제작, 축제를 즐기는 시민을 대상으로 할인 음료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축제 홍보에 힘을 싣는다.
또 백화점은 진흥원이 신규로 지정한 대구 여행객 추천 관광지인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돼 있어 양 기관은 대구 관광 자원으로써의 백화점을 부각하고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 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게 된다.
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은 “더현대 대구는 기존의 백화점 개념을 뛰어넘어 쇼핑과 함께 예술, 문화, 미식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며 “대구가 예술의 뿌리가 깊은 도시인만큼 지역의 예술인과 상생하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대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찾고 소개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긴밀히 협업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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