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미래혁신관·금잔디관 적용예정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미래혁신관, 금잔디관 관련 조감도. [서울시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서울시의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를 통해 혁신성장구역 내 미래혁신관(11층)과 금잔디관(2층)의 연구 및 강의 공간을 확충하게 됐다.
20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내 혁신성장시설(미래혁신관)과 교육연구시설(금잔디관) 신축 내용을 포함한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학 내 창업 및 기술혁신 거점을 조성하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 도시계획 혁신 정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내 대학들은 최고 높이(20m→52m) 완화 및 혁신성장구역 지정을 통해 보다 유연한 공간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위치도. [서울시 제공] |
이번에 건립되는 미래혁신관은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금잔디관은 2031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