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일)

광양만권경제청 ESS배터리 투자유치차 중국 출장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상하이, 항저우 방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지역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이번 중국 출장에는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글로벌 포럼 참석과 ESS 제조 분야의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이 기간 상하이에서는 배터리 및 ESS 제조기업인 LD그룹과 기업정보 및 투자펀드를 운용 중인 중산그룹을 방문할 계획이다.

LD그룹은 ESS용 배터리를 제조하는 매출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광양만권에 투자 의향을 타진하며 광양만권을 방문한 적이 있다.

항저우에서는 제15회 중국국제에너지저장 전시 및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여수·순천·광양·경남 하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인 EVE에너지, 율촌산단에 투자 예정인 나라다에너지 본사, 광양만권에 투자한 중타이그룹 등을 각각 방문하는 일정이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자청장은 “잠재 투자 기업과의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