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류인혁 원장이 지난 14, 15일 열린 ‘37회 일본주관절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초청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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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 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이 지난 14, 15일 이틀간 일본 오카야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일본 주관절학회(The Japan Elbow Society·회장 이마타니 준야) 연례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 주제를 발표해 국내 정형외과 분야 위상을 높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고의 팔꿈치 수술 방법(The Best Solution for Elbow Surgery)’을 주제로, 다양한 외상 및 질환의 진단, 치료, 재활 과정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팔꿈치 불안정성, 전 팔꿈치 관절 치환술(Total Elbow Arthroplasty), 투구 팔꿈치(Throwing Elbow), 외측 상과염(Lateral Epicondylitis), 소아 위팔뼈 과상부 골절(Humeral Supracondylar Fracture in Children) 등이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류인혁 원장이 지난 14, 15일 열린 ‘37회 일본주관절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초청돼 발표한 후 감사장 받고있다. |
류인혁 원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포항세명기독병원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공유하고 일본을 비롯한 국제 의료진과 최신 지견을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류인혁 원장이 지난 14, 15일 열린 ‘37회 일본주관절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초청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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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약 1만 건의 수술과 20만 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의료진의 적극적인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최근 10년간 SCI급 논문 40여 편을 발표하는 등 정형외과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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