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새 주지에 선출된 우석스님(왼쪽)이 덕문 주지스님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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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대화엄사는 20일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어 새 주지에 우석(愚石) 스님을 선출했다.
이날 산중총회는 우석스님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선거 절차없이 차기 화엄사 주지 후보자에 만장일치로 화엄사 제23대 주지로 확정했다.
그동안 제14·17대 중앙종회의원, 동여수노인복지관장, 화엄사 부주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여수 향일암 주지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제18대 중앙종회의원, 구례 사성암 주지를 맡고 있다. 임기는 5월 9일부터이다.
이어서 “앞선 교구장이신 덕문스님이 이룬 성과들을 잘 계승발전시키고, 어른스님들 잘 모시면서 화엄사 사부대중 모두의 원융화합을 바탕으로 화엄세상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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