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비스 도입으로 거래 안정성 향상”
한국평가데이터의 자회사인 프롭데이터가 BNK경남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권리조사를 시작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KODATA 제공]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자회사인 프롭데이터는 BNK경남은행과 부동산 부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안전한 전세자금 대출을 위한 권리조사 업무 위·수탁을 시작으로 향후 부동산 대출 전반에서 도시가스 및 기타 외부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프롭데이터는 국내 기업데이터 보유사인 한국평가데이터와 충남권 도시가스 공급사인 JB,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 도시가스공급사인 경동도시가스, 서울도시가스의 자회사SCG솔루션즈㈜의 4개사가 설립한 합작회사다.
양사는 향후 부동산 담보 및 전세대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의 권리조사 방식과는 차별적으로 리스크를 감소시킬 방안에 대해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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