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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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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20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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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20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공모’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광역 7개, 기초 83개 등 총 90개 지자체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서 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시와 시교육청은 광역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에 가점 요소로 반영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특구 사업 중 ‘촘촘한 늘봄학교와 학력·아침·독서체인지로 부산 교육체인지’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과정과 추진 성과를 우수사례로 제출했다.

부산의 교육발전특구는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체인지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혁신 5가지 전략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중 부산형 통합 늘봄과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의 주요 성과가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기관은 전국 최초로 시-교육청-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0세부터 12세까지 모든 아이를 보살피고 교육하는 통합지원체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구축했다. 또 지자체와 교육청의 우수 협력 모델인 ‘명지늘봄전용학교’를 개관, 대학과 지역기관이 협력해 수준 높은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늘봄학교를 현장에 안착시켰다.

이외에도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인성영수캠프·위캔두 계절(주말)학교, 부산형 인터넷 강의, 별빛 도서관 등도 높은 만족도와 효과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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