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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월)

[마감 시황] 코스피, 초반 상승동력 못 살리며 소폭 상승 마감…삼성전자 6만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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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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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20일 코스피는 밤 사이 들려온 미국의 ‘관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상승 출발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동력을 살리지 못한 채 소폭 상승으로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32% 오른 2637.10으로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85억원, 675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702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지난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에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또 공매도가 재개되면 외국인 자금이 들어와 반도체주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도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됐다.

삼성전자가 2.91% 오르며 6만원 선을 넘었다. SK하이닉스 역시 2.19%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20포인트(1.79%) 내린 725.15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3.4원)보다 5.5원 상승한 1458.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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