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울 2호기 점검 및 현장 안전상태 확인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경북 울진군 한울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대응 조치 및 관련 설비를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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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한울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신한울 2호기의 안전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12일과 14일 각각 발생한 신한울 2호기 원자로냉각재 누설로 인한 수동정지 사건과 원자로 보조건물 내 방사선경보 발생 사건 관련 현장을 방문하여 대응 조치 및 관련 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상태를 재확인했다.
최 위원장은 “신한울 2호기에서 보고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만큼 사건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이에 따른 재발방지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최 위원장은 “새롭게 도입된 사고관리계획서가 기존의 비상대응체계와 효과적으로 연계되어 안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관리계획서 현장 적용 계획을 지속적으로 구체화하는 동시에 체계화하여 이행 훈련을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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