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후포~울릉간을 운항하는 울릉썬플라워 크루즈가 울릉도에 입항하고 있다( ㈜에이치 해운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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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진(후포)과 울릉 항로를 잇는 ‘울릉썬플라워 크루즈’가 삼일절 이벤트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부일 터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
울릉썬플라워 크루즈를 운항하는 ㈜에이치 해운에 따르면 침체한 울릉도 여행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차량 운임을 최대 77%를 할인 적용, 국산 승용차 전 차종을 편도 6만9,000원의 운임만 받는다.
또한 여객 운임 온라인 예매 시 최대 45%를 할인해 주며 해당 선박 선표 예매객을 대상으로 자회사인 대아 울릉 리조트 숙박 시 주중 37% 할인된 9만 8,000원(1박)에 묵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울릉 주민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 차량에만 한해 본선 비를 무임 해준다.
울릉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건조된 선박인 1만5,000t급 최신 대형 유람선인 ‘울릉썬플라워 크루즈’는 여객 628명과 차량 270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전천후 여객선이다.
울릉도 최대규모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대아리조트 전경(대아리조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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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년 운항 기간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일수가 단 8일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쾌속선 대비 월등한 운항률과 승선감을 통해 결항과 멀미 걱정 없는 울릉도 여행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박 대표는 또 “ 당사에서도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운항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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