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부터 9개 어린이집 추가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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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시는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이 올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4월1일부터 9개 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해 17개소로 확대하고, 연내 25개 전 자치구별 1개소씩으로 전면 확대해 시간제 보육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4월부터 신규로 운영하는 9개소는 ▷중구 신당동어린이집 ▷용산구 효창어린이집 ▷강북구 꿈나무어린이집 ▷노원구 향기어린이집 ▷서대문구 마미어린이집▷양천구 홍익어린이집 ▷강서구 구립숲속나라어린이집 ▷구로구 새날어린이집 ▷동작구 구립고은어린이집이다.
신규 운영 어린이집은 내달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3월 21일부터 ‘서울시보육포털’에서 예약가능 하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다.
서울시가 지난해 6월부터 8개 어린이집에서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총 3177건, 1만3009시간을 이용했다.
서울시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아동을 위해 4월 한 달간 2시간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이용권은 예약사이트인 ‘서울시보육포털’, 키즈노트앱, 탄생응원서울 SNS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 후 첫 이용시 무료이용권 이미지를 어린이집에 제시하면 2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동주민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보건소 등에 배포된 쿠폰 실물을 어린이집에 제시해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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