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 마련된 야외 응원 장소에서 야구팬들이 응원하고 있다. 202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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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가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경기를 연계한 야구 특화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광주시는 20일 광주관광공사와 야구 관광상품인 ‘야구광 트립’을 출시, 오는 4월부터 여행사를 통해 연중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구광 트립’은 빛고을 광주의 ‘빛 광(光)’과 야구에 열광하는 ‘미칠 광(狂)’의 중의적 표현으로, ‘야구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이란 의미를 담았다.
시는 경기관람을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광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레일텔’은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열차승차권 최대 30%, 숙박 요금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 또는 한국철도공사 누리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년의 길’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 작품 속 배경인 오월 광주를 함께 거니는 역사 기행 상품이다.
시는 오는 25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식’을 기점으로 이들 상품에 대한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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